[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한정현이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제)에 출연한다.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동명의 TV 드라마 '나쁜 녀석들'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오구탁 반장과 특수범죄수사과 '나쁜 녀석들'의 새로운 활약을 담은 범죄 액션 영화다.
드라마 '나쁜 녀석들'은 법의 테두리 밖에서 악이 악을 처단한다는 새로운 콘셉트로 OCN에서 방영돼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특히 드라마를 집필한 한정훈 작가가 영화의 시나리오를 담당하고 손용호 감독의 각색을 거쳐 기존 드라마 속 캐릭터와 새로운 캐릭터 간의 조화, 그리고 TV에서 보여주지 못한 통쾌한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드라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마동석(박웅철 역), 김상중(오구탁 역), 강예원(유미영 역)과 새로운 캐릭터로 김아중, 장기용이 투입되어 극의 생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배우 한정현은 SBS 수목 '그 겨울, 바람이 분다(2013),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2013~2014), SBS 수목 '괜찮아, 사랑이야'(2014), tvN 금토 '디어 마이 프렌즈'(2016),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2018) 등 꾸준히 작품을 통해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한편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내년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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