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나는 발롱도르 감이 아니야."
폴 포그바(맨유)가 자신은 발롱도르를 수상할 감이 아니라고 말했다. 프랑스 대표팀에 소집된 포그바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리즈만과 음바페, 바란은 나보다 낫다. 그들이 발롱도르에 더 적격이다"고 했다. 이어 "나는 그들 세 명 중에서 한 명이 발롱도르를 받기를 내 마음속에서 기대하고 있다. 나는 발롱도르 후보에 나를 넣을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현재 프랑스 대표팀에서는 발롱도르 후보 30인 가운데 포그바를 포함해 7명이 들어가있다. 포그바와 은골로 캉테, 휴고 요리스, 킬리안 음바페, 앙투안 그리즈만, 라파엘 바란과 카림 벤제마가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