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류현진 등판]다저스의 활발한 득점 지원, 먼치 스리런포

by

류현진(LA 다저스)의 호투에 타선도 호응하고 있다.

맥스 먼치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전에서 스리런 홈런을 쳤다. 먼치는 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애틀란타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에서 팀이 1-0으로 앞선 2회말 2사 1, 2루에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쳤다.

애틀란타 선발 투수 마이클 폴티뉴비치를 상대한 먼치는 1B에서 2구째 96.7마일(약 156㎞) 짜리 직구를 받아쳐 중월 스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앞서 1점 리드를 지키면서 투구를 펼치던 류현진이 넉넉한 리드 속에 부담감을 한결 덜 수 있게 된 중요한 홈런이다.

3회초 진행 중인 가운데 다저스가 애틀란타에 4-0으로 앞서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