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이솝의 첫 오브제, 스튜디오 헨리 윌슨과 손잡고 '브라스 오일 버너' 선보여

by

이솝(AESOP)에서 '브라스 오일 버너(Brass Oil Burner)'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브라스 오일 버너는 이솝에서 첫 번째로 선보이는 오브제로, 시드니에 위치한 이솝 스토어 두 곳을 디자인했던 스튜디오 헨리 윌슨(Studio Henry Wilson)에서 이솝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했다. 촛불을 켜는 고요한 의식에서 영감을 받은 브라스 오일 버너는 후각적인 즐거움과 동시에 미적 기능이 더해져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816g의 무게감을 지닌 브라스 오일 버너는, 뛰어난 열전달률과 특유의 촉감, 촛불과의 오랜 연관성을 가진 순황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금속을 녹여 만드는 전통 기법인 로스트-왁스(lost-wax) 테크닉을 사용했다. 또한 매끈한 표면 마감을 위해 수 시간에 걸친 텀블 연마(tumble-polished)의 과정을 거쳐 견고하고 정밀한 오브제로 만들어졌다.

이솝 코리아 관계자는 "비대칭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브라스 오일 버너는 우아하면서도 실용적인 오브제로 어떠한 공간에도 잘 어울리며 인테리어 효과에 탁월하다"라며, "스튜디오 헨리 윌슨의 세련된 감각을 더해 만들어진 브라스 오일 버너는 고객들의 시각과 후각을 모두 만족시키는 오브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