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둥지탈출3' 뉴욕타임즈가 극찬한 아역배우 박민하의 눈물연기 비밀이 밝혀진다.
2일 방송되는 '둥지탈출3' 25회에서는 아역배우 박민하의 특별한 일상이 공개된다. 집에서 연기연습은 물론 댄스, 공부까지 남다른 열정을 뽐냈다고.
따로 연기 학원을 다니지 않는 민하의 숨겨진 비밀은 바로 엄마 표 홈스쿨링. 이날 엄마 김진은 민하의 연기를 예리하게 살피고 자연스러운 감정을 이끌어내도록 지도해 프로 연기감독의 면모를 보였다. 또한 엄마 김진은 실제 과외 선생님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초등학생인 민하와 고등학생인 언니들의 수학도 가르쳤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엄마의 꼼꼼한 지도아래 민하도 공부를 열심히 하는 우등생이라고.
한편 춤에도 관심이 많은 민하는 걸그룹 댄스를 혼자 독학하며 12살 이상의 수준급 댄스실력을 선보였다. 연기는 물론 공부, 댄스까지. 미래의 꿈을 위해 하루하루 열정을 쏟아 내는 민하의 특별한 하루는 오늘 저녁 8시 10분 tvN<둥지탈출3>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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