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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맛' 한해 "연애는 본능, 차여본적 없다" 위풍당당 연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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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대세 래퍼 한해가 김종민, 이필모, 구준엽, 김정훈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TV조선 주말 예능 '연애의 맛'에서 당당한 연애관을 공개했다.

한해는 지난달 30일 TV조선 '연애의맛'에 출연, 노총각 형님들을 위해 자신의 연애관을 털어놓고 요즘 연애를 알려주는 조언자의 역할을 수행했다.

'미남 래퍼'로 유명한 한해는 '단 한번도 고백해서 차여본 적이 없다'고 밝히며 '연애 할 때는 머리로 생각하지 않고 본능적으로 한다', '10살 연상인 여성에게 이성적인 매력을 느낀 적이 있다' 등 당당하고 솔직한 입담을 자랑하며 MC 최화정과 박나래 앞에서도 기죽지 않는 연애 고수로써의 면모를 보였다.

형님들의 연애하는 모습을 모니터 하며 '제가 한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부끄럽죠?'라며 얼굴까지 빨개지며 민망함에 몸서리치기도 하고, 매 장면마다 영상에 몰입하여 '같은 남자가 보기에 저건 100% 진심'이라며 출연자들을 향한 따뜻한 응원을 건네기도 했다.

입대를 앞둔 시점에서도 '놀라운 토요일', '연애의 맛' 등 활발한 방송 활동으로 열일 중인 한해는 입대 직전까지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