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봉태규의 딸 본비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45회에서는 '너의 오늘은 하루 종일 맑음'이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이날 봉태규, 아내 박원지, 아들 시하, 동생 본비 네 식구는 하와이로 여행을 떠났다. 봉태규는 "전세값이 없어 아내의 스튜디오 보증금을 뺐으니까 신혼여행은 꿈도 못 꿨다"라며 "그냥 계속 미안했었다"고 말했다.
드디어 네 식구가 되어 떠나는 신혼여행에서 시하의 동생 본비가 소개됐다. 지난 5월 세상에 태어난 본비는 어느덧 엄마 아빠의 예쁜곳만 쏙 빼닮은 귀여운 외모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작은 입으로 하품을 하는 본비를 본 시하는 흐뭇하게 미소를 지으며 '동생 바보' 면모를 보였다. 특히 시하는 동생 본비 쪽쪽이를 야무지게 챙겨주는가 하면 동생 손을 잡고 쓰다듬으며 애정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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