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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케' 갓세븐 "JYP 매출 1위…신사옥 지분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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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그룹 갓세븐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격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갓세븐이 출연했다.

눈을 사로잡는 군무와 고난도의 마샬 아츠가 더해진 곡 '하드캐리'로 등장한 갓세븐은 스케치북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눈과 귀를 단번에 집중시켰다. 또한 갓세븐은 아이돌답지 않은 솔직한 토크로 눈길을 끌었는데, 멤버 간 분쟁을 일으켰던 일명 '돗자리 사건'에 대해 공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최근 전 세계 17개 도시 월드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갓세븐은 "어느 나라를 가든 통역이 필요 없다"며 다국적 그룹의 장점을 어필하는 한편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내 매출 1위를 자랑하며 "얼마 전 완공한 소속사 신사옥의 지분율 1위"라고 밝히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또한 갓세븐은 K팝 뮤지션 최초로 '핫 투어리스트 톱 10'에 랭크되는 것은 물론 빌보드, 피플, 포브스 등의 매체에서 자신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것에 대해 "앞으로도 공연이 재밌고 기대가 되는 팀이 되고 싶다"며 글로벌 아이돌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또 최근 정규 3집을 발표한 갓세븐은 타이틀곡 'Lullaby'의 포인트 안무를 공개하며 완벽한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갓세븐 외에 안재욱, 허밍어반스테레오, 가비엔제이가 출연했다. 방송은 오는 28일 밤 24시 40분.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