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여행 실용성을 높인 골프 캐리어 2종을 새로 출시했다.
스마트 골프 캐리어는 내구성이 뛰어난 하드 케이스로 외부 충격에 견고하게 버티도록 설계됐다. 기내 반입이 가능한 20인치 크기로 단기 해외 여행 시 활용 가능하다. 캐리어 앞에 별도 지퍼를 마련했고, 안쪽에 골프화와 슬리퍼 등 신발 보관 공간이 분리돼 있다. 캐리어 안쪽에는 USB 충전 기능 장치가 내장돼 개인 외장형 배터리만 꽂으면 이동 시에도 각종 전자 기기 충전이 가능하다.
블랙펄 트롤리 보스턴백은 천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편안하게 활용할 수 있는 19인치 캐리어 크기로 제작됐다. 외관은 펄 소재와 로즈골드 컬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가방 앞쪽 수납 공간을 마련해 활용도를 높였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골프와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골프여행지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가볍고 이동이 편리한 캐리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인 골프 캐리어는 골프 여행, 비즈니스 출장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충격 흡수 소재 사용, USB 충전 장치 등 디테일한 기능을 적용해 차별화 했다"고 설명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