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가 고래상어 만나기에 도전한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44회는 '매일이 오늘만 같기를'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승재가 가슴 떨리는 도전을 한다. 끝없이 도전하는 승재의 모습이 TV 앞 시청자에게 흐뭇함을 안겨줄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 속 승재는 앙증맞은 노란색 모자를 쓰고 구명조끼까지 완벽하게 착용한 후 고래상어 만날 준비를 마쳤다. 기대하는 표정으로 눈을 반짝반짝 빛내고 있는 승재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이날 동물 사랑꾼 승재는 특히 좋아하는 고래상어를 보기 위해 바닷가로 향했다. 승재는 "고래상어는 어류 중에서 제일 크잖아요. 고래상어는 온순하고 플랑크톤을 먹고 살아요. 고래상어는 빨판상어와 같이 다녀요."라고 말하는 등 똑쟁이 동물 박사 면모를 보여 모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던 모습도 잠시 승재가 어떤 이유에서인지 뾰루퉁한 표정을 짓게 됐다고. 사랑둥이 승재가 뿔난 이유는 무엇일까. 과연 동물 사랑꾼 승재가 고래상어를 만날 수 있을까.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승재의 고래상어 만나기 대작전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44회 9월 23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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