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tvN의 새로운 가상결혼 리얼리티 '아찔한 사돈연습'의 티저영상이 공개됐다.
tvN '아찔한 사돈연습'이 오는 10월 5일 금요일 저녁 7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tvN '아찔한 사돈연습'은 가상 부부가 된 커플들의 결혼생활을 보는 이들의 현실 부모가 서로의 가상 사돈과 토크를 나누는 프로그램. 가상 결혼 생활은 물론,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사돈들간의 토크가 완성형에 가까운 가상결혼 리얼리티의 탄생을 기대케한다.
특히 오늘(22일) 제작진이 tvN '아찔한 사돈연습'의 새로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자신들의 실제 부모와 등장하는 권혁수와 경리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너 이제 서른 셋, 결혼하기에 지금도 늦었다"는 아버지의 말로 시작되는 영상에서는 상대방에게 한없이 끌려 다니는 권혁수와 이를 보며 답답해하는 아버지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너무 예뻐서 남 주기 아깝다"던 경리의 어머니는 가상결혼 상대방을 보자마자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 경리의 가상결혼 상대방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제작진은 추석을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생각만 해도 아찔한 추석! 즐거운 추석 만들기'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실제 2030 자식들 세대와 4050 부모들 세대의 누리꾼들에게서 추석기간 아찔한 부모-자식의 행동들을 설문조사 형식으로 받은 것. 결과 중 '드리는 용돈에 아쉬워 하는 것', '리액션이 부족한 사위와 며느리' 등 자식과 부모의 확연한 입장 차이가 눈길을 모은다. 추석 귀향길 소소한 즐거움을 줄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카드 콘텐츠 형식으로 tvN '아찔한 사돈연습'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tvN '아찔한 사돈연습'은 오는 10월 5일(금) 저녁 7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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