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가수 정동하가 추석을 맞이해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데뷔 후 첫 정규앨범 발매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동하가 지난 21일 소속사 뮤직원컴퍼니의 공식 SNS를 통해 추석 인사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동하는 "안녕하세요 정동하입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민족대명절 추석. 행복한 추억, 아름다운 이야기가 오가는 연휴 보내세요. 늘 평안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해피추석!"이라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소속사 뮤직원컴퍼니 측은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팬들을 위한 추석 인사를 전해야 한다는 정동하의 의지와 마음으로 영상을 공개하게 됐다. 추석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특히 정동하는 오는 10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정동하 전국 투어 콘서트 <CROSSROAD> in Seoul'를 개최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CROSSROAD'는 정동하가 데뷔 13년만에 선보이는 첫 정규앨범으로 음악을 하는 동안 수많은 길을 걸어오면서 수없이 펼쳐진 음악적 갈림길과 그 기로에서 첫 정규 앨범을 내는 그의 상황과 꼭 알맞아 초심을 기억하며 현재를 담아냈다. 모던락 부터 신스팝까지 다양한 장르를 담고 있는 이번 앨범은 11개의 트랙 중 절반 이상이 정동하의 자작곡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데뷔 이후 드라마 OST, 뮤지컬, 불후의 명곡, 라디오프로그램 진행자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콘서트를 통해서 라이브 가수로서의 진면목과 함께 명품 보컬리스트라는 칭호를 받았다.
또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그랭구와르'역으로 활약해 뮤지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정동하는 지난 13일 첫 정규앨범 'CROSSROAD'를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오는 10월 단독콘서트 개최를 앞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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