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엔플라잉(이승협 권광진 차훈 김재현 유회승)이 훈훈하고 유쾌한 추석 인사로 시선을 끌었다.
엔플라잉은 2018년 추석을 맞아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추석 인사를 전했다. 청명한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색색의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엔플라잉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밝게 미소 짓고 있다.
SNS를 통해 공개된 추석 인사 영상에서 엔플라잉은 "무탈하고 행복하고, 건강한 추석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큰집에 가서 맛있는 음식 많이 먹고 싶다(이승협)" "근 손실을 막기 위해 집 근처 헬스장에 가겠다(권광진)" "집에 가서 고양이들에게 파묻혀 지낼 예정이다(차훈)" "연휴에 만화카페에서 여유 시간을 즐기고 싶다(김재현)" "추석하면 송편. 꿀 송편 많이 먹고 올 거다(유회승)" 등 각자 유쾌하고 소소한 연휴 계획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추석을 가족과 함께 보내는 엔플라잉은 올 하반기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승협은 드라맥스 오리지널 드라마 '최고의 치킨'에서 박준혁 역으로 출연해 연기 활동에 나선다. 김재현과 차훈은 '두 얼간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오픈하고 크리에이터로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엔플라잉의 새 음악 활동도 꾸준히 준비하고 있어 남은 2018년을 알차게 보낼 예정이다.
한편, 엔플라잉은 추석 연휴를 보내고 난 뒤인 29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롤링홀에서 기획공연 'Talks On Music : 엔플라잉&O.O.O&웨터'에 참가해 라이브 무대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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