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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러블리즈 "꿈 같았던 무대. 팬분들이 자랑스럽고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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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뮤지션과 300여명의 팬이 함께 만들어가는 무대 tvN 하나의 목소리 전쟁 '300(연출:권성욱, 오대원)' 4회에서 마지막 예선 대결이 펼쳐진다. 발라드 소울의 대표주자 바이브의 윤민수와 떼창계의 군통령 러블리즈가 맞붙는 것. 오늘(21일, 금) 저녁 7시 40분 방송.

먼저 윤민수는 '300' 무대를 향한 남다른 애정 어린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끈다. 그는 "'300'무대는 공연장에서의 떼창 느낌과는 다른 느낌이었다. 300여분의 팬분들이 최선을 다해 호흡을 맞추고 즐기는 모습을 보여줘서 너무 감동이었고 눈물이 났다"라며 "너무 감사했고, 살아있음을 느꼈다. 경이로움 그 자체였다"고 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날 윤민수의 무대는 300여명의 팬들과 마치 대화를 나누는 것 같은 감동의 무대였다고. 진한 감동이 묻어나는 윤민수의 떼창 무대는 이 날 방송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인기곡 'Ah-choo'로 떼창계의 군통령에 등극한 러블리즈의 무대도 기대감을 더한다. 러블리즈의 케이는 "단 한번뿐인 꿈 같았던 무대. 절대 잊을 수 없을 것 같다"고, 수정은 "새로운 기분이었다. 뿌듯하기도 하고 팬분들이 자랑스럽고 감사했다"고 진은 "저희를 위해 안무와 떼창을 연습해오신 팬분들이 너무 감동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미주는 "'300'을 보시면서 그 현장에 있다고 생각하며 함께 떼창을 하면 더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남다른 시청 꿀팁을 덧붙였다.

바이브 윤민수와 러블리즈의 떼창 무대는 오늘(21일, 금) 저녁 7시 40분에 방송하는 '300' 4회에서 공개된다.

한편, 하나의 목소리 전쟁 '300'은 뮤지션과 그 뮤지션을 응원하는 300여명이 한 팀이 되어 떼창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에서만 가능한 아티스트와 300여명의 떼창 호흡이 남다른 감동의 무대를 만들어내고 있다. 그간의 대결에서 로꼬&그레이, 김연자, 휘성이 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5회에서는 예선에서 우승한 4팀의 결승전이 펼쳐진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