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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닥X유쾌"…'어머니와 고등어' 이수지 모녀, 현실 모녀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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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어머니와 고등어'에 이수지 모녀가 출연한다.

다가오는 추석, KBS 2TV가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고 누구도 흉내 내지 못하는 우리 엄마의 손맛! 집밥의 추억을 되살리기 위한 엄마 밥 기록 프로젝트인 '어머니와 고등어'를 선보인다.

대세 개그맨을 넘어 드라마, 라디오 DJ 등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수지가 '어머니와 고등어'에서 엄마의 손맛을 기록한다. 평소 전혀 요리를 하지 않는 이수지는 엄마의 레시피를 전수받기 위해 생애 첫 요리에 도전한다.

쫀득쫀득한 토종닭과 탱글탱글한 낙지에 매콤 칼칼한 양념이 버무려진 엄마표 '낙지닭볶음탕'은 구수한 사투리에 화통한 엄마의 성격이 그대로 드러난 요리였고, 출연진 모두의 침샘을 자극했다는 후문이다.

함께 요리하며 현실 모녀의 정석을 보여준 이수지 모녀! 투닥거리면서도 유쾌한 모녀의 현실 대화에 출연진은 저마다 공감하며 친구 같은 모녀 사이를 부러워하기도 했다.

신인 시절 이수지에게 고단한 한 주의 위안이 되었던 엄마표 집밥 한 상 차림이 공개되자, '먹방 시조새' 노사연은 영양 만점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넘치는 에너지를 가진 현실 모녀, 이수지와 엄마의 이야기는 9월 24일 오후 5시 10분 KBS 2TV '어머니와 고등어'를 통해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