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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맨유, '재계약 난항' 라키티치에 '군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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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라키티치가 1월이적시장의 새로운 대어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라키티치는 현재 바르셀로나와의 재계약 협상에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라키티치는 올 여름 파리생제르맹의 강력한 러브콜을 뒤로 하고 바르셀로나에 잔류했다. 그는 이 선택에 대한 댓가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조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회장은 이 요구를 들어줄 수 없다고 버티고 있다. 바르토메우 회장은 "올 시즌 우리는 라키티치의 요구에 대한 반응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런 상황에서 20일(한국시각) 글로벌 매체 트라이벌풋볼은 '첼시와 맨유가 라키티치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팀 모두 여름부터 라키티치에 관심을 보인 클럽이었다. 라키티치와 바르셀로나의 계약기간은 2021년까지다. 라키티치는 여전히 매력적인 미드필더인만큼 이적료문제만 맞는다면 잉글랜드행도 불가능하지는 않아 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