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전 MBC스포츠플러스 박신영 아나운서가 미모와 함께 지성까지 뽐낸다.
뉴욕대 출신으로 미모와 함께 지성까지 겸비한 '엄친딸' 박신영 아나운서가 오는 25일 오후 11시 방송하는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에 출연한다.
'문제적 남자'는 메인 MC 전현무를 필두로 하석진, 김지석, 타일러 라쉬, 박경, 이장원 등 여섯 남자들이 상대방의 두뇌를 풀가동 시켜주는 색다른 토크 프로그램으로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추석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한 박 아나운서는 그동안 숨겨왔던 지성미를 제대로 발산했다는 후문.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로 '야구여신' 대열에 합류하며 인기를 모았던 박 아나운서는 최근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스포츠 뿐 아니라 예능까지 분야를 확장해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또 재능기부에도 앞장서며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기도 하다.
최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연 무연고 아동 지원 나눔문화 콘서트에도 MC로 참여해 재능기부했다. 박 아나운서는 "아직도 연간 300명의 아이가 차가운 길거리에 버려지고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아프다. 앞으로도 무연고 아동을 위한 활동에 적극 임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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