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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물고 태어난 10명의 배우돌, '더 맨 블랙' 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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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0일 화려한 쇼케이스를 선보일 10명의 멀티테이너 배우 그룹 '더 맨 블랙(The Man Black)' 멤버들이 '꽃돌'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평균 나이 22.5세, 배우돌 답게 외모에서 남다른 아우라를 풍기며 흰색 티셔츠에 각기 다른 꽃속에 묻힌 비주얼이 여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화보에 이어 공식 데뷔 무대 또한 열 명의 멤버가 가진 각자의 재능과 이미지를 컬러로 드러낼 예정이다.

태우는 레드, 고우진은 블루, 신정유는 핑크, 엄세웅은 퍼플, 윤준원은 그레이, 이형석은 네이비, 정진환은 브라운, 천승호는 오렌지, 최성용은 그린, 최찬이는 옐로우로 표현한다. 함께 했을 때 하나가 된다는 의미에서 팀 이름이 '블랙'이다. 각자 고유의 컬러가 향후 활동 과정에서 보여질 이미지로 연결될 예정이라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쇼케이스는 차별화된 스타 트레이닝 시스템으로 배우그룹을 만들어낸 나병준 대표가 인사말과 더불어 '더 맨 블랙'의 열명 멤버들을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열 명의 멤버들은 '더 맨 블랙'의 타이틀곡을 선보이며 각자 피아노 연주, 노래, 마임, 디제잉, 댄스 등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스타디움 측은 "'더 맨 블랙'의 쇼케이스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본, 중국, 태국, 홍콩 등의 해외 업체에서도 업무 제휴 제안이 이어지고 있다. 쇼케이스때 해외 엔터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더 맨 블랙'의 쇼케이스는 10월 10일 오후 2시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