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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하이', 오늘(14일) TOP10 결정…NCT 지성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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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10대 괴물 댄서들이 대거 등장해 재미와 화제성을 모두 잡은 '댄싱하이'에 오늘 밤 또 다시 괴물 댄서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늘 밤 운명의 TOP10과 저스트 절크, 리아킴, 이기광, 호야, 이승훈의 팀 결정전까지 공개될 예정이어서 궁금증을 높인다.

오늘(14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10대들의 댄스배틀 KBS 2TV '댄싱하이'는 대한민국 방송 최초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대 댄서들이 댄스 배틀을 펼칠 예능 프로그램으로, MC 정형돈과 막강 댄스코치 군단 저스트 절크-리아킴-이기광-호야-이승훈이 10대들의 꿈과 열정으로 장식될 댄스 배틀 여정에 함께할 예정이다.

오늘 밤에는 운명의 TOP10이 결정된다. 지난 방송에서도 공개된 바 있듯이 '댄싱하이'는 10대 댄서들이 서로를 평가하는 점수 50%와 심사위원의 점수 50%를 총합산해 TOP10을 결정한다. TOP10으로 뽑힌 댄서들은 자신이 원하는 코치를 결정할 수 있는 코치 선택권을 갖게 되며, 5팀의 코치는 자신을 선택한 TOP10 댄서를 포함해 총 7명으로 팀을 꾸려 본격적인 배틀에 돌입하게 된다.

앞서 10대 점수만이 공개된 상황으로, 이날 방송에는 모든 참가자들의 무대가 끝난 뒤 코치 점수를 합산한 TOP10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후에는 TOP 10이 코치를 선택하고 치열한 신경전 속에서 코치들이 전략적으로 자신의 팀 구성을 완성하는 등 긴장감 넘치고 쫄깃한 방송이 될 것이라는 게 제작진의 전언.

괴물 댄서들이 대거 등장한 가운데, 이번 주 역시 눈을 자꾸 비비고 쳐다보게 만드는 최강 실력의 괴물 댄서들이 다수 등장할 예정.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는 참가 소식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은 NCT 지성의 무대가 공개된다. 그가 쟁쟁한 괴물 댄서들 사이에서 TOP10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도 궁금증을 갖게 한다.

특히 코치들은 TOP10의 선택을 받기 위해 각각 공약을 걸며 웃음과 재미를 안길 예정. 녹화 당시 웃음이 빵빵 터질 정도로 코치들은 열혈 구애를 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또한 신경전 속에서 자신의 전략대로 팀을 꾸리기 위해 수 싸움을 벌였다고 전해져 어떤 팀을 꾸리게 될지 지켜보는 것이 오늘 밤 방송의 주요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댄싱하이' 측은 "오늘 밤 운명의 TOP10이 결정된다. 코치들과 10대 댄서들의 본격적인 여정이 시작되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숨길 수 없는 실력과 잠재력까지 고루 갖춘 10대 괴물 댄서들이 등장해 세상 어디에도 없는 댄스 배틀을 펼칠 '댄싱하이' 2회는 오늘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