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뉴이스트W 종현이 박준형과 '브로맨스' 기류를 형성했다.
7일 방송되는 JTBC2 '사서고생2:팔아다이스'(이하 '사서고생2') 11회에서 스위스 여정 마지막 날이 공개된다. 마지막 장사를 마치고 자급자족 여행을 떠난 멤버들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스위스 현지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종현은 여행 내내 맏형 박준형을 따르며 귀여운 '브로맨스'를 만들었다. 급기야 여행 마지막 날에는 박준형 특유의 '뺌종대왕' 화법을 완벽하게 따라하며 자타공인 '리틀쭌'으로 등극했다.
마지막 날, 멤버들은 저마다 지난 여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종현은 뜬금포로 '슈퍼 빼앰(BAAM)' 감탄사를 발사해 한껏 감성에 젖었던 멤버들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박준형은 "너희 어머니께서 '박준형 때문에 우리 아이 버렸다'고 욕하실 것 같다'라며 종현의 과도한 '박준형화'를 걱정했다.
시종일관 'BAAM'을 외치는 '리틀 박준형'이 되어버린 종현의 모습은 7일(금) 밤 12시에 방송되는 JTBC2 '사서고생2:팔아다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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