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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완구 브랜드 립프로그(Leapfrog)가 한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지원하는 교육 완구 2종과 4in1 걸음마 보조기 1종 등 언어 및 인지교육부터 신체발달까지 책임지는 영유아용 완구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오피스 러닝 테이블'은 립프로그의 대표 스테디셀러인 뮤지컬 테이블을 업그레이드해 재출시하는 제품으로 한국어와 영어를 함께 지원한다. 오피스 러닝 테이블의 가운데에 위치한 지구본 모형을 돌려 세계 각국의 인사말을 배울 수 있으며, 매직 스크린이 탑재된 유아용 노트북을 통해 도형, 숫자 등을 배울 수 있다. 유아기에 꼭 필요한 교육과 더불어 노래, 전화받기 등 다양한 역할 놀이를 하기에 최적의 아이템이다. 다리를 조립하거나 분해하여 아이의 성장단계에 따라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다.
립프로그가 선보이는 또 하나의 한영 동시 지원 제품인 '100 워드북'은 100가지 이상의 생활 속 필수 단어를 사운드북 한 권에 담은 어휘력 발달 아이템이다. 귀엽고 친근한 거북이, 원숭이, 호랑이 캐릭터와 함께 문장 구사 및 어휘력 향상에 꼭 필요한 100가지 단어와 문장을 두가지 언어로 배울 수 있다. 언어력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생후 18개월 전후부터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립프로그의 '4 in 1 걸음마보조기'는 아이의 성장 단계에 맞춰 모빌, 학습패널, 체육관, 걸음마 보조기 등 4단계 모드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제품이다. 생후 3개월 전후부터는 아기체육관 및 모빌로 사용 가능하며 추후 학습 패널, 걸음마보조기까지 단계별로 손쉽게 변경해 사용할 수 있다. 아이의 언어 인지 능력이 생기는 영아기부터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며 아이의 언어 및 인지 발달, 신체 발달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기능 제품이다. 기존 모델과는 달리 걸음마보조기 모드로 사용 시 영유아의 안전을 위한 속도 조절장치를 통해 걸음마 속도에 맞춰 속도 조절이 가능하다.
한편 립프로그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3백명 규모의 서포터즈를 선발하고 신제품 3종을 누구보다 먼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