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조인성이 '라디오스타'에 출격했다.
윤종신은 6일 자신의 SNS에 "이 팀 분위기 왜 이렇게 좋냐. 너무 재미났던 오늘 라스. 인성이 조금만 낮췄음. 안시성 대박나시길"이라고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종신과 함께 영화 '안시성' 출연 배우 조인성, 배성우, 박병은, 남주혁의 개구진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조인성은 '라디오스타'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사진 속에서 윤종신의 작은 키에 맞춰 다리를 구부려 주는 매너다리로 배려를 엿보여 눈길을 끌었다.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거의 없는 조인성의 '라디오스타' 출연은 MC 차태현의 공이 지대했다. 배성우는 2년 전, 박병은은 3년 전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최고의 입담을 자랑한 바가 있어 이번 출연에 대해서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라이징 스타 남주혁은 데뷔 이후 라디오스타 첫 출연을 예고하며 예능 새내기로의 풋풋한 매력을 보일 예정이다. 조인성, 배성우, 박병은, 남주혁이 '라디오스타' MC들과 어떤 케미를 보여줬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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