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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연속 안타 기록하던 최지만, 토론토전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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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지만은 6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 3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볼넷 1개를 얻어냈다.

최지만은 1회초 1루 땅볼, 3회 헛스윙 삼진, 5회 2루 땅볼로 아웃된 뒤 7회 볼넷을 얻어내며 출루했다.

그런 가운데 팀은 1회 7실점하며 무너지는 등 부진 끝에 3대10으로 패했다. 최지만은 팀이 이전 4경기 연승을 기록하는 동안 매경기 안타 행진을 벌였는데, 연속 안타 기록이 4경기에서 중단됐다.

최지만의 타율은 2할7푼5리에서 2할6푼9리(145타수 39안타)로 떨어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