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테이가 수제버거 가게 오픈 소식을 전했다.
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우리는 감성 짝꿍! 아아~ 사랑인가 봐' 편으로 세대를 넘어선 단짝 주현미와 국카스텐 하현우, 발라더 대표 절친 테이와 나윤권이 출연했다.
이날 테이는 "최근 16kg이 쪘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대회 준비해요?"라고 물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테이는 이전 출연했던 한 방송에서 백종원의 극찬을 받고, 그 실력을 살려 실제 자신의 수제버거 가게를 오픈했다. 이에 직접 사업에 뛰어들며 모든 버거의 맛을 보느라 16kg이 쪘다고. "가게 오픈 일주일 째다. 잠을 두 시간씩 자며 버티고 있다"라며 "수입은 가족들이 웃을 수 있을 정도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덕분에 턱선 발라더라고 자칭하던 그는 "요즘 내 턱선은 둔기다"라고 말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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