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예능 대세다운 행보다. 래퍼 마이크로닷이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에 이어 '한끼줍쇼' 출연을 예고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4일 방송계에 따르면 마이크로닷은 지난 주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 촬영을 마쳤다. 가수 효린과 함께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에서 시민들에게 밥 한 끼를 청했다는 전언.
해당 프로그램에는 현재 채널A '도시어부'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방송인 이경규가 출연하고 있어 두 사람의 특별한 '케미'를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최근 마이크로닷은 예능 대세다운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도시어부'를 통해 남녀노소 불문하는 인기와 호감을 얻은 바.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 3일에는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양동근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음악 활동도 놓지 않고 있다. 지난해 12월 무려 29곡이 수록된 첫 정규앨범 'Prophet'를 발매하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이후에도 그는 4월 미니앨범 'Light'와 제시, 더블케이와 함께한 '가시'를 발매했으며, 지난 7월 31일에는 새 앨범 'Thinking About You'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마이크로닷은 최근 배우 홍수현과 열애를 인정하며 화제에 올랐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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