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다현이 MBC 새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에 출연한다.
'내 사랑 치유기'는 착한 딸이자 며느리이자 아내이고 싶은 적이 한 번도 없었던, 그러나 식구들에게 그 한 몸 알뜰히 희생당한, 국가대표급 슈퍼 원더우먼의 명랑 쾌활 분투기를 그린 MBC 새 주말드라마로 김성용 감독과 원영옥 작가가 뭉쳐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주인공으로 연정훈과 소유진이 확정되며 대본 리딩을 마쳤고, '부잣집 아들' 후속으로 10월 중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강다현은 극 중 연정훈의 동생으로 나올 예정이다.
강다현은 2017년 MBC 드라마 '병원선'으로 드라마 데뷔 후 웹 무비 '독고 리와인드', MBC every1 '단짠오피스', 웹 드라마 '방과 후 연애 시즌2'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이번 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를 통해 '병원선'이후로 두 번째 지상파 드라마에 출연을 확정짓게 되었다.
한편, 현재 강다현이 출연중인 웹 드라마 '방과 후 연애 시즌2'가 올레 tv 모바일에서 방영 중에 있으며 9월 7일 금요일 카카오페이지 및 옥수수를 통해 모바일 무비 '독고 리와인드'가 오픈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