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이 2018년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MD(TV, 온라인, 카탈로그), PD, T-커머스 마케팅, IT(플랫폼 개발), 정보보안, 방송심의, 인사관리 등 7개 분야이다.
지원요건은 2018년 2월 이후 졸업자 및 2019년 2월 졸업예정자로, 모집 분야별 직무 상세 내용은 NS홈쇼핑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지원서는 이달 13일(목)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성/직무적성검사, 1차 면접, 채용검진, 임원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선발된 신입사원들은 12월 1일 정규직 사원으로 입사하여 3개월의 수습기간을 거치게 된다.
올해 채용 전형에서는 NS홈쇼핑이 추구하는 '원칙과 혼을 담아 일하는 사람'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사원을 선발하기 위해 직무에 대한 열정과 역량에 중점을 두고, 면접 전형의 검증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인성/직무적성검사를 통과한 지원자들에게 모집분야별 직무관련 주제를 면접 1~2주 전에 안내하고, 각자 준비한 프레젠테이션을 바탕으로 1차 면접 전형이 진행된다. 이때 실무 부서의 리더가 참여해 지원자의 프레젠테이션을 듣고 준비성과 창의력, 직무에 대한 열정을 평가한다.
NS홈쇼핑은 지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9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주요 대학에서 채용박람회 및 상담회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채용 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지원자들의 회사와 지원 직무에 대한 궁금했던 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
박재순 NS홈쇼핑 인사팀장은 "NS홈쇼핑은 워라벨 시대에 부합한 가족친화기업이며, 체계적인 인재육성을 통해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일터"라며, "이번 채용을 통해 창조와 도전의 조직문화 속에서 열정적으로 일할 인재를 선발하겠다."고 말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