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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위 극적 데뷔' 이채연 "아이즈원 합류, 아직도 꿈꾸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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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WM 이채연이 아이즈원 데뷔조로 발탁된 기쁜 마음을 밝혔다.

이채연은 1일 WM꿈나무 SNS 계정에 "안녕하세요 채연입니다. 4개월 동안 프로듀스48 이채연을 응원해주신 국민 프로듀서님, WM 꿈나무 팬분들 끝까지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이렇게 값진 자리에서 데뷔를 하게 되어 아직도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아요. 한순간도 소홀하지 않고 노력해왔던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무대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계속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세요.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라고 기적적인 데뷔에 행복한 심경을 드러냈다.

앞서 이채연은 지난 8월 31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 최종순위 12위를 차지하며 12명을 뽑는 글로벌 걸그룹 아이즈원에 마지막 멤버로 합류하는 기쁨을 누렸다.

한편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 12위 안에 이름을 올려 아이즈원으로 활동을 펼칠 주인공은 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 등 12명이다. '프로듀스48'은 지난 6월 15일 첫방송된 후 약 3개월 간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팬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 새롭게 탄생한 걸그룹 '아이즈원'는 세계를 무대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12명의 소녀들 앞에 펼쳐질 행보와 활약에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