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소녀시대 티파니가 '시간'을 촬영 중인 막내 서현을 위해 커피차를 선물했다.
서현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울 파니 언니가 커피차를 보내줬습미영! 아침부터 힘이 난다. 언니 짱. 넘넘 고마워요. 아이 러브 유"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은 티파니가 보내준 커피차 앞에서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커피차에는 '설지현과 함께하는 시간은 소중하니까요. 최고의 드라마 시간을 만드는 감독님 스탭&배우님들 모두 파니팅!'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소녀시대 두 멤버의 우정이 훈훈함을 안긴다. 특히 서현은 청초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과시해 눈길을 모았다.
서현은 2007년 소녀시대 싱글 앨범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했다. 서현은 MBC 드라마 '시간'에서 설지현 역으로 출연해 열연 중이다. '시간'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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