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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시즌 3번째 선수 데이 행사...외국인 선수들이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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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가 외국인 선수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한다.

KT는 9월4일부터 6일까지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 2연전과 한화 이글스전 첫 경기에 시즌 3번째 선수 데이인 '아메리칸 매직 데이'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선수 데이 주인공은 외국인 선수인 더스틴 니퍼트, 라이언 피어밴드, 멜 로하스 주니어다.

KT는 이번 이벤트 데이를 맞이해 4일부터 로하스, 니퍼트, 피어밴드 순으로 1명씩 팬사인회를 연다. 그리고 선수 데이를 축하하기 위한 특별 시구자도 초청한다.

선수들은 영문 이름이 마킹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KT 구단 직원들도 특별 티셔츠를 착용한다. 3루측에는 외국인 선수들을 응원하는 대형 현수막이 걸리고 경기 5회말에는 스페셜 플래카드를 활용한 단체 응원도 벌인다.

매 경기 선착순 관중 1000명을 대상으로 캐리커쳐 티셔츠를 선물하며 경기 중 외국인 선수 3명의 기록을 주제로 한 퀴즈 이벤트를 열어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증정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