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젝스키스의 10월 콘서트 일반 예매가 오늘 시작 되어 치열한 티켓팅이 예고된다.
젝스키스는 오는 10월 13일~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SECHSKIES 2018 CONCERT [지금·여기·다시]'를 개최하며 팬들과 뜻 깊은 추억을 쌓는다.
16년만에 재결합 콘서트를 열었던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다시 열어 팬들에게 무한 감동을 선사한다.
콘서트 타이틀은 젝스키스가 팬송 '세 단어' 가사에서 영감을 얻어 직접 선정했다. 팬들의 뜨거운 응원으로 만들어진 '지금 여기' 현재의 젝스키스, 그리고 '다시' 만났던 순간의 따뜻한 추억을 돌이켜 보자는 의미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젝스키스와 '옐로우키스'가 앞으로 함께 나아가자는 행복한 미래를 향한 염원도 담겼다.
이번 콘서트의 주인공은 지난 21년 동안 젝스키스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함께 있어준 '옐로우키스'다.
지난해에는 젝스키스의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앨범, 전시, 팬미팅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고척스카이돔에서 성황리에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하며 대미를 장식하기도 했다. 이후 광주, 고양, 부산, 대구 전국 투어로 이어가며 '1세대 원조 아이돌'을 대표하는 남다른 클래스를 증명했다.
올해는 더욱 강렬한 무대 구성과 색다른 연출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듣는 즐거움은 물론 보는 즐거움도 함께 전하며 진한 감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젝스키스의 이름으로 열리는 올해 첫 콘서트 일반 예매는 오늘(28일)과 내일(29일) 오후 8시 옥션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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