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초 자선 기부 격투대회' 엔젤스파이팅(박호준 대표)이 여덟번째 대회를 연다.
엔젤스파이팅은 오는 10월 15일 서울시 신도림테크노마트에서 '엔젤스파이팅08 & 더 리더스 오브 퓨쳐'가 개최된다.
엔젤스파이팅은 28일 엔젤스파이팅 공식 여덟번째 대회 '엔젤스파이팅08& 더 리더스 오브 퓨쳐'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대회에는 현 엔젤스파이팅 웰터급 챔피언 '울버린' 배명호가 2차 방어전으로 메인 이벤터로 나선다. 최근 배명호는 '1박 2일'에 출연하며, 화끈하고 재미있는 입담을 과시해 주목받은 바 있다.
또, 엔젤스파이팅에 새롭게 둥지튼 '삼보 파이터' 이상수가 현 엔젤스파이팅 무제한급 챔프 틸렉과 격돌하며, 아이돌그룹 'BNF'의 대원이 엔젤스파이팅 연예인 챔피언 타이틀을 잠시 내려놓고 선수부 진검승부 매치에 나서 눈길을 끈다.
엔젤스파이팅 관계자는 "북미 UFC에 도전하는 '현 웰터급 챔프' 배명호와 새롭게 합류한 이상수를 필두로 다양하고 박친감 넘치는 경기로 국내 격투 팬 여러분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