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래퍼 더블케이가 오늘 신곡을 발매하고 기습 컴백한다. '쇼 미 더 머니6' 이후 가열찬 행보를 보여온데다가, 개인 신곡은 약 반 년만이라 기대감이 증폭될 전망이다.
가요계에 따르면 더블케이는 27일 오후 6시 신곡 '퍼스널(Personal)'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 신곡은 올해 하반기에 나올 Double k 의 믹스테입 "Killa K" 의 포문을 여는 첫 선공개 곡. '공과 사를 구분하라는 말이 있지만 음악을 만드는 일, 즉 본인의 이야기를 가사로 쓰는 래퍼이기에 음악 비지니스에 사적인 감정이 개입 될 수 밖에 없다는'이라는 의미를 담은 곡이라고.
특히 이번 신곡 발매가 약 반년 만이라는 점에서도 기대를 모은다. 더블케이는 지난해 Mnet '쇼 미 더 머니6' 이후 리메이크 라이브 베스트 앨범, 개인 콘서트와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피처링 등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바 있지만, 지난해 말 공개한 '싸이퍼' 이후 오랜만의 작업물이다.
한편 이번 신곡 '퍼스널'은 이날 오후 6시 발매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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