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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톡쇼' 140억대 건물 매입한 강호동, 회당 출연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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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톡쇼' 강호동의 100억대 건물 매입 소식과 함께 출연료가 공개됐다.

24일 밤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최근 141억 원대 가로수길 건물을 매입한 강호동의 소식을 전했다.

이날 한 기자는 "강호동이 강남구 가로수길 중심 상권에 있는 141억 원대 건물을 매입했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에 지상 5층 규모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올해 (평당) 2억 4천만 원에 거래된 거고 자리는 좋은 곳"이라며 "1층 임대료가 2500만 원 정도 한다"고 설명했다.

강호동의 부동산 투자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과거 강호동은 평창 일대 토지 20억 원어치를 매입한 바 있다. 그러나 당시 강호동은 이 땅을 매각한 후 20억 원을 자신이 봉사 활동한 병원 사회복지재단에 기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호동의 출연료도 공개됐다. 과거 탈세 논란으로 자숙한 강호동이 2012년 복귀한 후 약 6년 만에 141억 원대의 건물을 매입하자 출연료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 것.

이에 대해 한 기자는 "강호동의 회당 출연료는 1500~1800만 원 정도"라며 "강호동이 고정 프로그램이 5개인데 일주일에 적어도 7500만 원의 수입을 올린다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변호사는 "강호동이 해당 건물을 모두 자신의 돈으로 산 건 아니고 약 84억 원 정도 대출을 받았다"며 "그래도 중개 수수료와 취등록세 포함하면 60억 원 이상은 자신의 돈으로 지출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