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가 선두 아산 무궁화를 바짝 추격했다.승점 1점차로 따라붙었다.
성남은 27일 성남탄천구장에서 벌어진 부천FC와의 2018년 KEB하나은행은 K리그 2(2부) 홈경기서 2대1 승리했다. 승점 3점을 추가해 승점 46점으로 아산(승점 47)을 턱밑까지 압박했다.
성남은 전반 44분 에델의 PK골로 앞서 나갔다.
부천도 만만치 않았다. 후반 17분 이광재가 송홍민의 도움을 받아 동점골로 연결했다.
성남은 후반 36분 다시 도망갔다. 최병찬이 시즌 5호 결승골을 터트렸다.
이날 FC안양과 광주FC는 0대0으로 비겼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