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중국을 제압하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예선 2연승을 달렸다.
일본은 27일(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라와망군구장에서 가진 중국과의 야구 예선 A조 2차전에서 17대2, 5회 콜드게임승을 거뒀다. 지난 26일 예선 1차전에서 파키스탄을 상대로 15대0, 5회 콜드승을 거둔 일본은 중국전에서도 한 수 위의 전력을 과시하며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일본은 중국과 태국(이상 1승1패)을 제치고 A조 1위가 됐다.
일본은 28일 같은 장소에서 태국과 A조 최종전을 갖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