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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조선판 좀비버스터 '창궐', 10월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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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조선판 좀비버스터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액션 사극 영화 '창궐'(김성훈 감독, 리양필름·영화사 이창 제작)이 10월 말 개봉을 확정하고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10월 말 개봉을 확정한 '창궐'. 최초 공개된 '창궐'의 1차 포스터는 단 한 장의 이미지만으로 쫀쫀한 긴장감과 타격감 넘치는 화려한 액션, 조선에 창궐한 야귀떼의 압도적 스케일을 예고한다. 특히 궁궐까지 집어삼킨 충격적인 야귀떼의 모습은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박진감을 전하며 예비 관객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어 모으고 있다.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을 맡은 현빈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으로 변신한 장동건의 상반된 모습은 팽팽한 긴장감을 이룬다. 이청과 함께 야귀떼에 맞서 격렬한 대결을 펼치는 조우진, 정만식, 이선빈, 조달환 등 다양한 캐릭터들의 모습 또한 깊은 인상을 전한다. 여기에 '야귀떼가 온 세상을 집어삼켰다'라는 붉은색 카피는 강렬함을 더하고, 야귀가 창궐한 조선의 운명을 더욱 궁금케 만든다.

이처럼 시선을 압도하는 1차 포스터를 공개하며 야귀 액션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알린 '창궐'은 27일 오후 6시 CGV 페이스북을 통해 1차 예고편 최초 공개를 앞두고 있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고조시킨다.

'창궐'은 대한민국 대표 배우 현빈, 장동건의 첫 만남 그리고 2017년 설, 781만 관객을 사로잡았던 액션 영화 '공조'에 이어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 김성훈 감독과 현빈의 조합은 한층 더 화려하고 압도적인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조우진, 정만식, 김의성, 이선빈, 조달환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가 더해진 '창궐'은 한국 영화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스케일 넘치는 볼거리를 선사하며 예비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와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의 혈투를 그린 작품이다. 현빈, 장동건, 조우진, 김의성, 정만식, 이선빈, 조달환 등이 가세했고 '공조' '마이 리틀 히어로'의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0월 말 개봉 예정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