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선희가 과거 사망 루머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루머로 시달리는 스타들의 고충이 그려졌다.
이날 패널들은 최근 화제가 된 배우 김아중 사망 루머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
이에 정선희는 "황당한 사망 루머가 돌면 '내가 죽길 바라나?'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정선희는 "나는 한때 투신설이 검색 순위에 올라온 적이 있었다. 당시 매니저가 전화해 '누나 어떻게 된 거냐'고 묻더라. 육개장을 먹고 있었는데 '이걸 먹으면 안 되는 상황인 건가, 나 죽으라는 건가'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정선희는 "그런 소문 때문에 되게 오랜 시간 삐져있게 되더라"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