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팀셰프'에서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화려한 아시아 요리의 향연이 펼쳐진다.
25일(토)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되는 JTBC '팀셰프'는 '아시아의 맛'을 주제로 한-태국 셰프들이 대결을 펼친다. 이날 스페셜 맛 평가단으로는 한국 펜싱계의 전설 남현희 선수와 태국의 가수 겸 배우 강(Kang / Vorakorn Sirisorn)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팀셰프' 녹화에서 한국 팀 셰프들은 한국과 태국뿐만 아니라 중국-일본-베트남-파키스탄-우즈베키스탄-인도네시아에 이르는 8개국의 대표 음식의 맛을 재현하기에 도전했다. 여기에 각국 음식과 어울리는 한국의 고유 '쌈'까지 페어링 해 무려 120개 이상의 음식을 플레이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헤드 셰프 이준은 "요리를 다 맛보고 나면 하나의 지구본이 완성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태국팀은 중국과 일본 요리의 특색을 담은 농어찜, 인도네시아와 태국의 매력이 섞인 타이바질 오리고기 볶음밥, 그리고 인도-파키스탄의 대표 메뉴 등 아시아 각국의 요리를 퓨전해 선보였다.
MC 정형돈은 "오늘 양 팀 셰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여권 없이 세계여행 하는 기분"이라며 감탄했다. 요리를 모두 맛 본 남현희 선수도 크게 감탄하며 즐거워했다.
한-태국 양 미식의 나라가 선보이는 아시아의 진정한 맛은 25일(토)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되는 JTBC '팀셰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