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슈퍼주니어 이특과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KBS 1TV 추석 특집 '2018 퀴즈 온 코리아' 2MC로 발탁됐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MC와 패널로 활약해온 두 사람은 KBS 『2018 퀴즈 온 코리아』를 통해 찰떡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들의 캐스팅 소식을 타고, 재치 있는 입담과 깔끔한 진행 솜씨를 뽐내는 이특과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잘 아는 가나 출신의 아름다운 청년 샘 오취리의 역대급 글로벌 브로맨스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퀴즈 온 코리아'는 KBS와 외교부가 2012년부터 7년째 공동으로 진행해 온 퀴즈 대회로, 해를 거듭할수록 전세계 한류 팬들의 높은 관심과 열기가 더해지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부터 벨라루스, 카메룬, 이집트를 비롯한 21개국에서 치열한 예선전이 치러졌고, 각국에서 단 1명씩만 선발된 21명의 대한외국인들이 한국에서 '서바이벌 퀴즈' 대결을 펼쳐지게 된다. 각국 대표들은 9월 3일 입국하여 4박 5일간 한국 문화 탐험을 경험하고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올해 대회는 K-pop 아이돌 그룹을 비롯하여 인기 탤런트와 시민들까지 각계각층 다양한 인물들이 출제자로 나서게 된다. 특히 21개국의 도전자들을 위해 비밀리에 섭외된 초특급 출제자도 등장해 제작진조차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오는 9월 8일 5시에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되는 본선 무대는 공개 녹화로 진행되며, 방청신청은 방청을 원하는 누구나 https://goo.gl/forms/MOdvqIfwVapeq4nq1 에서 신청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이특과 샘 오취리의 글로벌 브로맨스는 추석 당일인 9월 24일 낮 12시 10분 KBS 1TV 추석특집 '2018 퀴즈 온 코리아'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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