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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주헌, 31일 새 싱글 발매…감각적 커밍순 이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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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보이그룹 몬스타엑스 주헌이 새로운 싱글으로 돌아온다.

주헌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3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주헌의 커밍순 이미지를 기습 게재하며 새로운 싱글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에서는 독특하면서도 매력적인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다채로운 색감으로 이루어진 추상적 이미지는 감각적이면서도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주헌의 강렬한 개성을 나타내면서 다양하게 표현한 커밍순 이미지는 보는 이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텍스트 "2018.08.31"는 주헌의 싱글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한층 높이고 있다.

주헌의 이번 신보는 지난 2017년 몬스타엑스 아이엠과 함께한 믹스테잎 '친구해(BeMyFriend)'에 이어 1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싱글이다. 주헌은 데뷔 이후 '털어(Get Low)', 'RAPPIN'(래핑), 'STAY STRONG'(스테이 스트롱), 'Flower Cafe'(플라워 카페), 'RHYTHM'(리듬) 등 수많은 믹스테잎과 싱글을 발매하면서 독보적인 음악적 재능을 드러낸 바 있다.

주헌은 꾸준한 음악 작업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성을 인정받아 왔다. 주헌은 몬스타엑스의 데뷔 앨범인 미니 1집 'TRESPASS'(무단침입)의 수록곡 '출구는 없어'(No Exit)를 비롯해 'One Love'(원 러브),' 훔쳐(Steal Your Heart)','Blue Moon'(블루 문), '인터스텔라'(Interstellar) 등의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하며 데뷔 초부터 뛰어난 음악적 실력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후 주헌은 몬스타엑스의 앨범 타이틀 곡 '신속히'(RUSH), 'HERO'(히어로) 등 앨범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역량을 키워나갔고, 미니 3집 ' THE CLAN pt. 1 'LOST''(더 클랜 파트 원 '로스트')부터는 모든 앨범의 전곡 랩 메이킹에 참여하면서 본격적인 음악 실력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주헌은 씨스타, 매드클라운, 정기고 등 다양한 가수들의 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하고 믹스테잎을 발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매 싱글과 믹스테잎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남다른 음악성을 보여주고 있는 주헌이 이번에는 어떤 음악으로 대중들 앞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주헌이 속한 그룹 몬스타엑스는 지난 5월 서울에서 시작해 유럽, 아시아, 북미, 남미를 아우르는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전세계를 뜨겁게 달궜다. 이에 몬스타엑스는 다시 도시를 옮겨 오는 25~2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서울 앙코르 콘서트 '2018 MONSTA X WORLD TOUR THE CONNECT in SEOUL-Encore' (몬스타엑스 월드투어 더 커넥트 인 서울 앙코르)를 개최한다.

한편, 주헌의 새로운 싱글은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