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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치열', 더위를 붙잡고 싶은 분에게? 통영 해물탕 '동원해물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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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무더위를 피해 새로운 여행지로 떠나고 싶은 손길이 분주해지고 있다. 특히 휴가를 맞아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에게 1순위 여행지가 있다. 바로 통영이다.

통영은 루지부터 한려수도해상공원, 케이블카, 동피랑, 미래사 등 다양한 역사 유적과 자연경관이 한데 어우러져 있다. 덕분에 가족단위 관광객이 방문해도 남녀노소할 것 없이 서로에게 만족할 수 있는 여행지다.

볼거리를 보면서 빠지지 않는 것이 있다. 바로 먹거리다. 특히 통영해물탕은 싱싱한 해산물과 통영에서 나오는 특산물 통영각굴이 들어가야 제 맛이다. 이 해물탕으로 통영을 사로 잡은 맛집이 있다. 바로 '동원해물천국'이다.

이 곳은 관광객뿐 아니라 현지인에게도 유명한 맛집이다. 철판 해물탕의 원조로 생생정보통을 비롯해 TV조선 등 공중파와 종편 등에서 방영된 바 있다.

철판 해물탕은 어떤 맛일까. 전복과 가리비, 딱새우, 조개 등 싱싱한 해산물이 넉넉하게 들어가 있다. 특히 통영각굴이 듬뿍 들어가 깊은 국물 맛을 내고 있다. 주방에서 1차로 요리돼 나오기 때문에 고유의 맛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게다가 넉넉한 기본찬이 제공된다. 10가지가 넘는 반찬이 제공돼 남도의 맛을 다양하게 느낄 수 있다. 친구나 연인, 가족이 와도 가성비 좋은 싱싱한 해물 요리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이 집의 큰 장점이다.

또한 이 곳은 철판 해물탕 외에도 해물찜과 해물 볶음 등 다양한 요리를 제공하고 있다. 식사로 먹을 수 있는 밥종류 및 튀김도 있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다.

섬투어 전후로 식사하기에도 좋다. 통영 장사도 유람선터미널, 통영루지, 통영전통공예관 등이 차량 1분 거리 내에 위치해 있다. 또한 연화도 출렁다리 선착장, 한산도, 비진도 선착장도 10분 거리에 있다.

업체 관계자는 "관광을 즐기다가 더위에 지칠 때 찾으면 좋은 곳"이라며 "철판 해물탕으로 더위에 지친 몸을 달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입맛이 없을 때 오히려 더운 음식으로 더위를 물리칠 수 있다"며 "이열치열이라는 말이 있듯 풍부한 해산물로 더위를 날려버리시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