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화영이 엘제이와의 관계를 해명했다.
화영 소속사 이매진아시아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화영과 LJ(엘제이)는 친한 사이일뿐, 연인은 아니다"며 "사진에 대해서는 왜 올렸는지,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해 내부적으로 논의한 후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방송인 엘제이(41)는 최근 류화영(25)과 함께한 사진을 대량 공개해 논란이 일었다. 지난 22일 오후 공개된 사진 속에는 류화영과 엘제이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엘제이는 "이하늘 형님 감사합니다. 용기 이빠이. 저는 형님보다 한살 어립니다"며 화영과의 관계를 암시하는 듯한 글을 남기기도 했다.
특히 비키니를 입은 류화영의 사진 등을 게재했으며 '내편 류화영'이라고 저장된 채팅 대화명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류화영의 언니 류효영은 "화영이도 이런 사진 싫다는데 왜 자꾸 올려요 오빠. 저도 싫어요. 내려요 빨리"라는 댓글을 달았지만 이후 이 글은 삭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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