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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즐긴다"…'신과함께2' 한글자막 화면해설 영화 상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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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올 여름 독보적인 흥행 신화를 달성해 나가고 있는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 화면해설 영화(배리어프리 버전)를 상영한다.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 <신과함께-인과 연>이 1부에 이어 이번에도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 화면해설 영화(배리어프리 버전) 상영을 확정했다. 한글자막 화면해설 영화(배리어프리 버전)란 한국어 자막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해설 버전으로 시청각장애인들은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말한다. 한국영화 시리즈 최초로 쌍천만이라는 전례 없는 기록을 세운 <신과함께-인과 연>은 한글자막 화면해설 영화(배리어프리 버전) 상영을 확정 지으며 보다 많은 관객들이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한글 자막과 화면 해설 버전으로 상영되는 한글자막 화면해설 영화(배리어프리 버전)는 8/20부터 서울, 경기를 비롯해 전국 53개 극장에서 상영된다.

관객들의 끊임없는 사랑과 관심으로 각종 흥행 기록을 달성한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