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올 추석 최고의 기대작 <명당>이 땅을 둘러싼 거대한 서사가 담긴 스토리와 캐릭터 간의 팽팽한 긴장감을 담은 메인 예고편을 최초로 공개했다.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조승우)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작품 <명당>이 8월 20일(월) 오후 6시 CGV 페이스북을 통해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명당>의 메인 예고편은 조선 최고의 권력을 가진 세도가 '김좌근'(백윤식)이 땅을 이용해 왕권을 가지려는 모습으로 시작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이후 땅의 기운을 읽는 천재 지관 '박재상'(조승우)이 운명을 바꾸기 위해 땅을 탐내는 욕망에 휩싸인 캐릭터들과 대립하는 모습을 담아내며 흥미를 모은다.
여기에 장동 김씨 일가의 세력을 몰아내기 위해 계획을 세우던 '박재상'과 '흥선'(지성)이 2대의 왕이 나올 명당에 대해 알게 되고, 그로 인해 두 인물의 관계가 변화될 것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처럼 왕도 바꿀 수 있는 천하명당을 둘러싼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스토리와 그 안에서 보여지는 캐릭터들의 폭발적인 대립은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웰메이드 명품 사극임을 입증한 <명당>은 오는 9월 19일 개봉, 추석 극장가 최고의 기대작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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