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글로벌 모바일 야구게임 'MLB 퍼펙트 이닝 2018'에서 MLB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
'MLB 퍼펙트 이닝 2018'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총 5개의 시리즈로 꾸준히 사랑받아 온 글로벌 대표 MLB(메이저리그) 모바일게임의 최신작으로, 세계 최초로 MLB를 활용한 e스포츠 대회를 실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회명은 '2018 MLB 퍼펙트 이닝 e스포츠 시리즈'로, 9월 1일 서울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이를 앞두고 선수 모집과 함께 관람 티켓 신청도 시작했다. 이번 대회는 'MLB 퍼펙트 이닝 2018'의 실시간 대전 콘텐츠인 'LIVE PvP'를 통해 3이닝 동안의 대전으로 승패를 결정하고, 예선은 토너먼트 방식, 본선은 실제 MLB 경기 방식과 같은 지역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성적에 따라 2018시즌 월드 시리즈 티켓을 비롯해 2019시즌 개막전 티켓, 2018 올스타 일본 투어 티켓 등 항공권과 함께 제공하므로 해외 유명 야구리그 직관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외에 류현진, 오승환 등 한국 메이저리거들의 사인 물품과 구단 공식 유니폼 등도 경품으로 지급한다. 또 대회 당일에는 한국인 최초로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낀 김병현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할 예정이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