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NCT 루카스(SM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아는 형님'에서 무한 매력을 지닌 예능 원석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한 루카스는 출중한 외모, 엉뚱하고 센스 있는 입담, 거침없는 리액션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화수분 같은 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루카스의 '만찢남' 비주얼에 출연진들은 연신 감탄하며 샤이니 민호, 이동욱, 고수, 이소룡, 금성무 등과 닮았다고 언급해 '닮은꼴 부자'로 등극함은 물론, 46초 만에 팔굽혀펴기 60개를 성공해 'NCT 체력왕' 타이틀도 얻었으며, 중국어, 광둥어, 태국어, 영어, 한국어 등 5개 언어가 가능한 반전 면모까지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인생 경험을 쌓기 위해 오디션에 지원했다"며 합격을 부른 3종 모델 포즈를 거침없이 재현하는가 하면, 처음 배운 한국어로 음식 전화 주문을 유창하게 말하고, 학창시절 자신의 외모를 감상하고자 화장실에 자주 갔다는 일화를 밝히는 등 엉뚱한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 넘치는 흥과 끼로 예능 원석다운 존재감을 나타냈다.
또한 루카스는 지난 3월 NCT 멤버로 데뷔, 초대형 프로젝트 'NCT 2018'의 NCT U 'BOSS'(보스), NCT U 'YESTODAY'(예스투데이), NCT 2018 'Black on Black'(블랙 온 블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목 받은 만큼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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