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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양키스 다나카 상대 2루타..6경기 연속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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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이틀 연속 2루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17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 5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6경기 연속안타로 시즌 타율은 2할3푼7리에서 2할3푼8리(101타수 24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2-0으로 앞서던 1회 1사 3루에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상대 선발 다나카 마사히로와 상대했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3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6회 좌익선상으로 빠지는 2루타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후속타자 윌리 아다메스 타석 때 다나카의 견제구에 걸려 아웃되고 말아 아쉬움을 샀다.

8회에는 1사 1,2루에서 희생타로 주자를 한베이스씩 진루시켰다.

한편 팀은 이날 양키스에 3대1로 승리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