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들이 8월 2주차 2049광고시청률 차트에 대거 입성하며 변함없는 저력을 입증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월 6일부터 12일까지 2049광고시청률을 분석한 결과,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신비한TV 서프라이즈' '라디오스타' '출발! 비디오여행' 등 MBC 예능 5개 프로그램이 TOP20에 이름을 올리며 절대 우위를 차지했다.
토요일 밤의 新 강자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해 스타들과 매니저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으로, 2049광고시청률 3.1%를 기록하며 전주 순위 13위에서 5위로 수직 상승했다.
매 회 출연자들의 다채로운 이야기와 숨은 매력을 이끌어내면서 웃음과 힐링을 동시에 안기는 명불허전 MBC 간판 예능 '나 혼자 산다'는 2049광고시청률 2.4%를 기록, 금요일 밤 11시대를 꽉 잡았다.
또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차태현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2049광고시청률 1.8%를 기록,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출발! 비디오 여행'과 함께 TOP20 안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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