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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완선 "도둑맞고 집 판 적 있다" 소름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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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완선이 '라디오스타'를 통해 도둑을 맞고 집을 판 적이 있다는 사실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세월이 지나도 전혀 늙지를 않아서 무서운 언니의 매서운 입담까지 예고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5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한영롱)는 김완선, 이광기, 배윤정, 주호민 네 사람이 뭉친 '오늘 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특집으로, 한여름 밤 오싹하게 만들 소름 돋는 이야기의 향연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완선은 "세월이 지나도 전혀 늙지를 않아서 무서운 김완선입니다"라며 인사를 해 모두를 웃게 했다. 이후에는 직접 겪은 귀신과 도둑 에피소드를 꺼내놓아 스튜디오를 소름의 도가니로 만들었다고.

김완선은 과거 도둑이 들었던 얘기를 꺼냈는데, 도둑의 소름 끼치는 과감한 행태에 너무나도 무서워 바로 다음 날 집을 팔았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완선은 당시 어지러웠던 현장에서 벌어진 '미스터리'한 일을 털어놓아 스튜디오 안에 있는 모두를 소름 끼치게 했다는 후문.

김완선은 녹화 초반 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팅을 받은 상대가 트레이너라고 밝히며 신나게 운동을 하고 있다고 전해 관심을 끌었는데, 녹화 중 이광기가 즉석에서 깜짝 소개팅을 주선한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좋은 남자 소개해주고 싶다"는 이광기의 소개팅 주선 얘기에 김완선은 "단 한 번도 이렇게 얘기해주신 분이 없어요. 평생"이라며 신이 난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져 어떤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김완선, 배윤정을 비롯해 각각 쎈 이미지를 가지고 있거나 공포, 호러와 연관된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 국민의 체온을 낮춰줄 무서운 이야기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스튜디오에 난데없는 공포의 기운이 스며들었다고 전해지는 가운데 매서운 입담으로 납량특집 버금가는 오싹한(?) 이야기를 쏟아낼 김완선, 이광기, 배윤정, 주호민의 모습은 15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